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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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진지하게 본업 모먼트, 이세영에 단답…첫인상 차가웠다고" (한 차로 가)

기사입력 2025.01.14 20:57 / 기사수정 2025.01.14 20: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나인우가 이세영의 첫인상을 얘기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극 여신 이세영 & 대형견 나인우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송은이는 "둘이 같이 출연한다고 하니까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며 반가워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약간 서운한 건 없었냐'는 송은이의 말에 나인우는 "선입견은 있었다. 처음에는 서로 첫인상을 약간 차갑게 봤다. 그날만 그랬다"고 얘기했다.



이세영은 "저는 낯가림이 좀 있는데, 일로 만난 사이니까 깍듯하게 예의를 지켰다. 그게 노력을 한 건데, (나인우에게는) 단답으로 느껴졌나보다"고 말했다.

나인우는 "저도 똑같았다. 저는 나이가 서른을 넘어가면서, 안 그래도 진중한 모습이 있었는데 방송 생활을 하면서 저의 밝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재밌게 지내니까 그런 면들이 부각돼서 저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본업을 할 때는 진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누나와의 첫 미팅에서 많이 들으려고 얘기를 한 것인데, 누나는 그게 차가워보였나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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