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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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일터에서 ♥남자 만나"…'속옷 사업' 송지효는 "연하남 조심" (런닝맨) [종합]

기사입력 2025.01.12 19:45 / 기사수정 2025.01.12 20:06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연하남'을 조심해야 한다는 송지효의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12일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신년 운세와 타로 운세가 공개됐다.

역술가 박성준은 지예은의 신년 운세를 설명하며 "자기한테 잘 해주는 사람에게 연민과 측은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지예은이 눈치도 빠르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편이지만 "아니다 싶으면 돌변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전 복수는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면서 "어떻게든 해코지를 하는 성격"이라는 말에 동의하며 런닝맨 '보복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박성준은 지예은에게 "얼굴이 활짝 피지 못하고 눌린 관상"이라며 직언하며 "눈치보지 말고 얼굴을 활짝 펴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멀리하고 일을 가까이할 때"라고 조언했다.

또 "일터에서 남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해 출연진들이 양세찬인지 의혹을 제기했지만 역술가는 "양세찬 씨는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

박성준은 양세찬에게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이 짝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 그가 이사운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타로 전문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하반기에 연애운이 몰려있다"면서 "여자 2명이 동시에 들어올 수 있다"는 파격적인 예언을 했다.

송지효에게는 "공격적이고 성취적인 에너지를 일이나 사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발산해야 한다"면서 "젊은 남자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출 심리가 보인다'며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새롭게 속옷, 향수 등 브랜드를 런칭하며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지예은의 향수 냄새가 노상현과 똑같다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 친분이 있던 노상현에게 연락해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이후 노상현이 "똑같은 향수에 종류도 똑같다"고 대답했다며 의혹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사진=SBS '런닝맨'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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