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02:20
▲ '더 뮤지컬' 옥주현 영어실력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옥주현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더 뮤지컬'에서는 창작 뮤지컬 '청담동 구미호'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배강희(옥주현 분)가 외국 유명 뮤지컬 '몬티 백작'의 주연을 제안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극단대표 남편 한상원(현성), 서라경(기은세)과 함께 유진(박기웅) 대표의 차를 타고 가던 강희는 '몬티 백작'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옥주현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외국 바이어와 대화를 나눴다.
거의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선보인 옥주현은 자연스럽게 전화를 끊은 뒤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일본 야마모토 대표가 적극 대시하고 있어 오래 기다리진 못할 것 같다"는 강희의 말에 유대표는 운전 중에도 고민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재이(최다니엘 분)를 찾아 간 배강희(옥주현 분)는 "내가 멈추는 건 아니지만 네가 편해질 수는 있겠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사진 = 옥주현 ⓒ SBS '더 뮤지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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