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의 투개월이 아버지를 향한 노래를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에서 투개월은 아버지를 향한 노래로 브라운아이즈소울의 노래 '브라운 시티'를 선택했다.
투개월의 김예림은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잘 안되고 새출발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며 "모든게 다 좋아질줄 알았던 미국 생활은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게 힘들었을 때 뉴욕 거리가 너무 삭막해 보였다"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투개월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이승철은 "도대윤씨 많이 발전했다"며 처음으로 기타를 놓은 도대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92점을 줬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예림씨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93점을 안겼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도대윤의 매력은 보여줄 듯 보여주지 않는 것 같다"며 "도대윤의 노래를 더 보여달라"며 90점의 점수를 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