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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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화끈하네…공사장 성희롱男 제압→손가락 욕 '통쾌' (모텔 캘리포니아)[종합]

기사입력 2025.01.11 00:12 / 기사수정 2025.01.11 00:1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성희롱을 한 남성을 제압했다. 

10일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가 공사장에서 일하며 소장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혼자 공사장 구조물을 도구 삼아 멘트를 연습하고 있던 중, 황정구(우미화)가 소장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자 "함부로 들어오시면 다친다"고 말하며 직접 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지강희를 불러세운 소장은 "저 봐라"며 혀를 내두르더니 "핀이 왜 아직 여깄냐. 2층으로 빨리 안 옮겨?"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더니 소장은 "여자들은 이래서 문제다. 아는 거 많고 가방끈 길면 뭐하냐"고 무시했고, 지강희의 팔목을 만지더니 "팔모가지가 이렇게 말라서 어디 힘이나 제대로 쓰겠어? 안 그래?"며 어깨를 지분거리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건넸다.

이에 지강희는 참지 않고 소장의 팔을 꺾으며 "나 힘 센데"라고 제압했고, 다른 동료는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만류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굴욕을 당한 소장은 "야! 나가!"라고 소리쳤고, 지강희는 "안 그래도 관둔다. 한 번만 더 건드리면 그만둔다고 했다"고 답했다. 




떠나는 지강희의 뒷모습을 본 소장은 "앞으로 내 현장에 얼씬도 하지 마"라고 외쳤고, 지강희는 그런 그에게 양손의 중지손가락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순종적이지 않은 지강희의 모습에 분노한 소장은 "저 버릇없는!"이라며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사장을 떠나는 와중에도 지강희는 빨간 페인트를 칠한 '공사장용 목장갑'을 바닥에 던지며 화끈함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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