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01:59 / 기사수정 2011.10.14 01: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이 아내인 오유진의 오해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당신은 국가대표'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이 5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아내와 첫 만남은 어땟나?"라는 MC의 질문에 그는 "과거에 한동네 주민이었다. 소문으로 서로 나쁜 남자, 나쁜 여자 이미지가 있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우연히 클럽에서 아내와 술자리를 갔게 되었다. 그곳에서 핸드폰 번호를 알아 그 후 만남을 가졌다" 라며 "만남 후에 나쁜 여자라는 이미지가 강해 별로 맘에 안 들어 아무 일도 없이 아내를 안전하게 집에 바래다줬는데 아내는 소문과 다른 의외의 모습에 반했다"라며 오유진의 오해로 만남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미국에 있는 김동성의 아내 오유진과의 전화연결을 통해서 김동성의 아줌마 같은 모습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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