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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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월드컵] 2라운드 전 경기, 우천 순연

기사입력 2011.10.13 23:03 / 기사수정 2011.10.13 23:03

김현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희 기자] 국제 야구 연맹(IBAF)이 주관하는 제39회 야구 월드컵 2라운드 두 번째 경기가 순연됐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조 1위 캐나다와의 2라운드 두 번째 경기는 파나마 현지 우천으로 인하여 하루 연기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 경기 일정도 조정됐다.

대표팀은 14일 오전 5시 30분부터 파나마 아과둘세에서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 뒤 곧바로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국 파나마와 세 번째 경기를 더블헤더로 치르게 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두 경기 모두 7회까지만 진행된다는 점. 15일 경기서 더블헤더를 치러야 하는 베네수엘라와 미국, 쿠바와 파나마 역시 7이닝까지만 경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1시부터 열리는 대표팀과 미국간의 2라운드 최종전도 7이닝 경기로 조정됐다.

[사진 (C) IBAF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현희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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