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2 21:21 / 기사수정 2011.10.22 21:21
[엑스포츠뉴스=바이크 매거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중 산악자전거가 지난 9일(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렸다. 이 경기에서 나상훈 선수(Team Biclo)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비교적 긴 오르막길로 이어진 이번 코스는 컨디션 관리가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다양한 시합 경험을 가졌던 나상훈 선수가 끝까지 경기를 리드하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왼쪽부터 은메달 박창민 선수, 금메달 나상훈 선수, 동메달 유범진 선수
이로 인해 나상훈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체육대회 MTB 경기를 우승하며, 정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창민 선수는 3년 연속 금메달(90회), 은메달(91회), 은메달(92회)로 전국체육대회 시상대에 오르며 전국체육대회에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결과
(금)나상훈 : 1시간 38분 48초
(은)박창민 : 1시간 40분 15초
(동)유범진 : 1시간 40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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