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감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매 시즌 가장 뜨거운 관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송자인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인 송(jain song)이 오는 10월 18일(화) 오후 3시 30분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beyond museum)에서 2012 S/S collection을 진행한다.
그간 절제된 클래식한 룩을 선보이는 제인송(jain song)은 이번 시즌 레드, 옐로우, 블루 등 원색의 컬러와 프린트의 사용으로 좀더 화려하며, 입체적인 텍스처의 조화로 여성스럽고 한층 성숙해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송자인은 자신만의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으로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는 디자이너로 매 컬렉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가죽과 모피 소재를 쓰지 않는 친환경 디자이너로 매 시즌 좀 더 가볍고 쾌적하며 고급스러운 소재 연구와 발굴로 모든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012 S/S collection 이 열리는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는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제시하는 일본 유명 설치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의 작품 전시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환경에 대한 조예가 깊은 두 아티스트의 조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인 송(jain song) 의 2012 S/S collection 은 아베다, 바비브라운, 시바스리갈, 프론트로우, 타투이스트 노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