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3 09:02 / 기사수정 2011.10.13 09: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이 올 여름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3분기 한국영화산업결산'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3분기 동안 716만 499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까지 740만 3265명으로 올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써니'(감독 판 제외)를 근소한 차로 앞선 수치다.
또 '활'을 비롯해 '퀵', '고지전', '블라인드' 등 한국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올 3분기 극장가는 최대 호황을 누렸다. 3분기는 전통적인 극장가 성수기이지만, 특히 올해는 관객 5133만, 매출액 4000억을 넘어 역대 3분기 최대 관객과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는 무려 359만 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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