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정해인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2024년 마지막 행운을 전달할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드라마 ‘봄밤’과 ‘엄마친구아들’, 영화 ‘베테랑2’,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고, ‘2024 제29회 소비자의 날 문화 연예 시상식’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복권 홍보대사 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의 제17기 단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 시각장애아동 문화체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봉사단장으로서 활동하기 이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꾸준하게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정해인은 “나눔은 함께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큰 힘이 되며, 작은 선행도 큰 의미가 있음을 깊이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정해인이 출연하는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28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MBC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