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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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영화 '특수본' 동물적 감각의 '엄액션' 변신

기사입력 2011.10.11 16:00 / 기사수정 2011.10.11 16: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엄태웅이 강력한 액션 영웅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액션 수사극 '특수본'에서 동물적 감각의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아 액션 본능을 선보인다.
 
엄태웅은 이번 영화에서 동물적 감각을 가진 지독한 강력계 형사 김성범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특히 폐창고에서의 격렬한 몸싸움과 총격신 등 건물 옥상을 건너뛰며 범인을 추격하는 신 등 엄청난 액션을 소화하며 촬영을 강행했다.
 
'특수본'의 제작진은 "우리 영화에서 엄태웅씨의 액션 장면이 가장 많았고 고난도 액션장면이 있었다. 부상의 위험도 있었지만 엄태웅씨가 모든 촬영을 크게 다치지 않고 완벽히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엄태웅은 전작 '부활', '선덕여왕',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최근 KBS 예능 '1박 2일'로 예능계의 순둥이로 떠오르며 CF계까지 점령했다.
 
한편, '특수본'에는 엄태웅, 주원, 정진영, 성동일, 이태임, 김정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엄태웅 ⓒ 특수본]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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