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지코, 이영지, 이은지가 KBS 연예대상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이준, 이찬원, 이영지의 진행으로 '2024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1부 마무리 축하공연은 '더 시즌즈' 전 MC 지코와 현 MC 이영지가 맡았다. 먼저 지코는 자신의 히트곡 '아무 노래'와 '스팟(SPOT!)'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이영지는 '낫 쏘리(NOT SORRY)'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뒤이어 이은지가 등장해 타샤니의 '경고'를 열창했다. 이영지와 이은지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도 해당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은지는 라이브 무대가 벅찬 모습. 이에 그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저음을 내뱉는 등 힘겹게 무대를 마쳤다. "땡큐, 루이 암스트롱"을 외치기도 했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