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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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조재현, 연모하던 송지효 빼앗아

기사입력 2011.10.11 12:17 / 기사수정 2011.10.11 12: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계백' 조재현이 연모하던 송지효를 이서진에게서 빼앗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계백’ 23회 방송분에서는 은고를 연모하던 의자가 계략으로 계백에게서 은고를 빼앗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은고는 계백에게 자신의 일족을 감찰하면서 언질조차 주지 않은 계백을 원망하고 섭섭함을 보인다. 이에 계백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아씨만은 구하겠다 하지만 은고는 모든 것이 끝났다며 계백을 차갑게 외면한다.
 
그 후 의자가 옥사로 찾아와 은고에게 너를 살릴 방도는 용종을 잉태했다고 거짓을 고하는 것이라 말하고 은고는 그럴 수 없다고 전한다. 이에 의자는 은고에게 '네가 죽으면 어찌 하냐 나도 따라갈 것'이라고 단호한 표정으로 이야길 하고 옥사를 나간다.
 
한편, 국문장에 북소리가 울리고 은고는 자신의 목에 칼을 내려치는 것을 보고 눈을 감는데 그 순간 의자가 나타나 멈추라고 소리를 지른다.
 

의자는 무왕에게 은고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고하고 무왕은 의자에게 차가운 말투로 비키라고 한다. 하지만, 의자는 굴하지 않고 무왕에게 용종을 잉태한 여인을 참할 수는 없는 법이라고 고하고 계백을 비롯한 국문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무왕은 은고에게 사실이냐며 묻고 은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 용종을 잉태했다 거짓을 고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성충과 흥수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은고를 얻기 위해 의자가 꾸민 일인 것을 알게 되고 계백을 불쌍히 여긴다. 또한, 이런 일을 꾸민 의자에 분노를 하지만 모든 일을 그르치게 될까 성충과 흥수는 이 일을 비밀에 부친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계백' 23회 방송분은 시청률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이서진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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