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6.04 19:43 / 기사수정 2004.06.04 19:43
1987년 당시,
충격적인 제목과 열정적인 춤으로 전 세계를 댄스 열품에 빠지게 했던
화제의 영화 <더티댄싱>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주연을 맡은
패트릭 스웨이지와 제니퍼 그레이가
선보였던 격정적이고 관능적인 춤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춤과 사랑은 한층 세련되고 경쾌하게
더욱 뜨겁고 짜릿하게, 그리고 보다 감각적인 영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더티댄싱 : 하바나 나이트>는 <더티댄싱>에 바치는,
트리뷰트영화 답게,
다시 한번 우리를 숨막히는 춤과 사랑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몇해 전부터,
생활 스포츠로 새롭게 자리잡으며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사교댄스,
최근에는 <바람의 전설>, <허니>, <더티댄싱> 등 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해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사교댄스란,
춤의 하나, 볼륨댄스라고도 한다.
사교댄스는 스퀘어댄스, 포크댄스, 올드타임댄스 등을 폼함하지 않는, 남녀 한쌍이 자유롭ㄱ 춤추는 형식으로,
남자가 리드하고 여자가 이에 따르며, 음악에 맞추어 스텝을 즐기는 것이다.
또한 댄스 경기는 남녀 커플에 의해 표현되는 무도 예술이어서 관중들을 매료 시킨다.
하지만 이런 춤바람에 빠져 무리한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한다.
춤바람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 빨리 춤바람에 빠져 나오길 바란다. 자신의 몸도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
너무 무리 하지는 말자구요~~!!
그리고 영화속에 나오는 음악을 안들어 볼 수가 없다!!
특히, <더티댄싱 : 하바나 나이트>에서는 마야, 블랙아이드피스, 산타나, 크리스티나아귈레라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서 더욱더 화제를 낳고 있다.
음악을 들으며 영화를 보면 더욱더 열정적이고, 정말 반할 수 밖에 없는영화라고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혼자 리듬을 타거나,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어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ㅎㅎ(혼자 몰래 추시오!!ㅋㅋ)
생활 스포츠로 새롭게 자리 잡은 사교댄스와 음악에 취하고 싶다면 이 영화 정말 강력 추천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