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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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이성재, 내부 첩차 알아내 '과연 누구?'

기사입력 2011.10.10 23:14 / 기사수정 2011.10.10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경찰청 숨은 첩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7회에서 정률(이성재 분)은 정덕수(김분배 분)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누던 특공대장 강주민(장동직 분)을 보고 멈추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강주민은 총을 내려놓고 정률은 이미 총상을 한 번 입은 정덕수를 응급실에 호송한다.

수사9과는 비밀 수송 작전을 통해 정덕수(김준배 분)와 그의 부하들은 물론, 증인까지 체포한 것.

정률은 정덕수를 제거하려고 했던 강주민에게 "흑사회에서 움직일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움직일 줄은 몰랐어"라며 "그런데 말이야 아까 좀 위험했어"라고 운을 뗀다.

이어 당황해하는 강주민에게 "총구가 정덕수 머리를 향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강주민은 "아깐 내가 흥분했었나봐"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얼버무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성재가 뭔가를 눈치 챈 것 같다",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경찰청 흑사회 스파이가 누구인지 밝혀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률은 증인에게서 수윤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창길'이란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추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성재, 장동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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