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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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홀로 된다는 것' 누리꾼 찬사…"남자의 보이스"

기사입력 2011.10.10 16:21 / 기사수정 2011.10.10 16:2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9일 발표된 배우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 음원이 누리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은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이하 바람에 실려)에서 'B.O.B'(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연주에 맞춰 부른 곡이다. '바람에 실려'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미국 데스벨리 사막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김영호는 잠적한 임재범을 대신해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김영호는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 참가 및 밴드 지풍우의 보컬 출신답게,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와 토해내는 듯한 호소력으로 김영호만의 '홀로 된다는 것'을 탄생시켰다. 특히 김영호는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할 때, 잠시 눈물을 보이며 진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김영호의 가창력과 곡의 표현력에 탄성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빠른 시일 내에 본인의 곡을 발표하시길 바란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남자의 보이스", "카리스마 보컬의 결정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호는 "평소 임재범의 팬이고 하광훈 작곡가를 좋아해 참여했는데,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바람에 실려에서 더 좋은 음악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김영호 ⓒ 예당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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