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아픈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 계정에는 "열이 40도"라는 글과 함께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윌리엄은 아파서 지친 듯 힘이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윌리엄 해밍턴은 "오늘 아파서 학교에 못 갔지만 쿠키는 엄마 통해 보낼게. 친구들아 겨울방학 잘 보내"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샘 해밍턴은 2013년 아내 정유미와 결혼 후 윌리엄, 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외국인 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는 아이스하키 레슨을 받으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아동 의류 모델이 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윌리엄 해밍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