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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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조셉, 자존심 걸렸다… 43년 노포 사장과 대결 (어서와 한국은)

기사입력 2024.12.11 14:54 / 기사수정 2024.12.11 14:5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셰프 조셉이 노포 투어를 떠나며 43년 경력의 사장님과 회뜨기 대결을 펼친다.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포 투어를 떠난 조셉과 데이비드가 연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별미를 맛보러 나선다.


아침 식사를 위해 연천의 첫 번째 노포, 민물매운탕 전문점을 찾은 두 친구. 고향집 같은 푸근한 첫인상도 잠시, 식당은 점차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데.

친구들을 반기는 건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정체불명의 수집품들과 식당 안에 진열된 의문의 담금주?! MC 김준현조차도 처음 보는 담금주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의문의 노포 컬렉션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노포 완벽 분석을 위해 사장님을 향한 질문 공세에 나선 조셉. 88년생 조셉의 나이를 훌쩍 웃도는 사장님의 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뒤이어 노포의 세월을 고스란히 품은 민물매운탕의 깔끔한 맛에 또 한 번 놀란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 없이 깔끔했다는 조셉의 평가에 MC들마저 믿기 어려운 반응을 보였다는데. 여기에는 사장님만의 특급 비법이 있었으니.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노포의 민물매운탕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한편, 여행 전부터 직접 요리하며 영감을 받고 싶다던 조셉은 급기야 노포 주방으로 침투(?) 하는데. 즉석에서 사장님과 셰프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성사된 것.

43년 경력의 사장님과 미슐랭 원스타 셰프 조셉의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지 12일 오후 8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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