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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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랬구나 콩트, 하하 "유재석 친구 없는 혼자다" 깜짝 독설

기사입력 2011.10.09 11: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무한도전' 그랬구나 콩트가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의 속편인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을 진행했다.
 
부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차장 과장 등으로 분한 멤버들은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콩트를 애드리브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이날 유재석은 직장 선후배 간의 마음의 앙금을 풀고자 '그랬구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서로 속상했던 일을 고백하면 그 얘기를 그대로 읊으며 "그랬구나. 이래해서 속상했구나"라고 답하는 것.

하하는 전화 좀 그만 해달라고 부탁하며 "전국민이 좋아하면 뭐하냐. 친구 좀 만들어라. 그러다 혼자된다"라며 "공부벌레들 특징이 친구가 없다"라고 조언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하하는 농담이라며 상황을 수습했지만 유재석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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