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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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강민경, '이 밤의 끝을 잡고' 다비치표 발라드로 재해석

기사입력 2011.10.08 19:09 / 기사수정 2011.10.08 19:3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인상적인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작곡가 특집 2탄'김형석 작곡가편으로 홍경민, 임정희, 허각, 알리, 신용재, 강민경, 남우현이 각각 김형석이 작곡한 히트곡들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강민경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다.

경연 전 김조한을 직접 찾아 개인 지도를 받은 강민경은 김조한의 시범에 "녹음해도 되요?"라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예전에 슬펐던 이별을 생각하며 부르겠다"며 각오를 밝힌 강민경은 잔잔하고 애절하게 이어나간 초반부에 이어, 재즈 풍으로 반전을 준 중반 이후부터는 다비치표 발라드 느낌으로 힘있는 열창을 선보였다.

그러나 명곡 판정단의 판정에서 2번째 주자로 나선 임정희에 밀려 첫 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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