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8 14:53 / 기사수정 2011.10.08 14:53
▲한채원 우울증 추정 원인 자살 "그만 좀 아프고 싶어" ⓒ 한채원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탤런트 한채원(31·본명 정재은)씨가 지난 8월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경찰은 한채원이 지난 8월 25일 오전 4시2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8일 한채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노코멘트하고 싶지만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 세상에선 돈 보다 중요한건 많아. 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 참…"이란 유언으로 추정되는 글을 게재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기자로 성공하지 못한 고인은 2010년 9월 디지털 싱글 'Ma! Boy?'를 내며 어린 시절 꿈이었던 가수로 새 출발 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채원 ⓒ 한채원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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