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따뜻한 감성의 신보 '세미콜론(SEMICOLON)'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오픈,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가 1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세미콜론' 발매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세미콜론'과 '올드 앤 와이즈(Old & Wise)'를 포함, 'Rhythm, 이 밤은', '영원하라' 등 총 4개 트랙은 물론 음원에 맞춰 모서리부터 점차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미콜론'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날 속에 멈춰진 나 /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 / 난 또 미련하게 초라하게 거기 있나 봐' 등의 가사가 애처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올드 앤 와이즈'는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원석의 음색이 돋보이는 'Rhythm, 이 밤은', 웅장한 사운드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하고 있는 '영원하라'까지 데이브레이크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장르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컴백에 이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세미콜론'을 개최, 팬들과 함께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