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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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종방연, 네티즌들 "쌀 기부까지, 훈훈 드라마"

기사입력 2011.10.08 01:15

방송연예팀 기자

▲ 공주의 남자 종방연, 인기리에 막내려 ⓒ 드리미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인기리에 막을 내린 '공주의 남자' 주연 배우들이 쌀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주연배우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이 드리미 쌀화환 810kg을 기부했다. 드리미 쌀 810kg은 결식아동 4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

앞서, 지난 7월 13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당시 팬들이 보냈던 드리미 쌀화환과 지난 6일 KBS홀에서 열린 종방연에 팬들이 감사의 뜻으로 보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의 양을 합친 것이다.

공주의 남자 종방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남 끝까지 훈훈하구나", "드라마도 해피엔딩이고 훈훈한 일도 해서 기분 좋다", "이제 공남 말고 뭐 보지?"라는 등의 반응이다.

조선시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안방극장을 평정한 KBS ‘공주의 남자’의 마지막 회에서는 극적인 반전을 거듭하며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의 해피엔딩을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주의 남자 종방연 ⓒ 드리미 제공]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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