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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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김호진 우승, 임미정-김지원 누르고 최후의 1인

기사입력 2011.10.08 00:55

방송연예팀 기자

▲ '도전자' 김호진 우승, 6개월간 대단원 막내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도전자'에서 김호진이 최종 우승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도전자'에서는 20일간 하와이에서 펼쳐진 치열한 서바이벌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후의 우승자로 김호진이 꼽혔다.

7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쇼에 진출한 김지원, 김호진, 임미정 최후의 3인은 지금까지 보내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1위를 결정했다.

이날 김호진은 최종 3만 4087표를 얻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다른 최후의 3인 김지원은 1만 9680표, 임미정은 1만 7285표를 얻었다.

김호진은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겪었지만 생존교관이라는 직업에 걸맞은 뛰어난 생존전략을 펼치며 남자 도전자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1인이다. 30대 가장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가장 인간적인 도전자로 손꼽히고 있다.

우승 후, 김호진은 "정말 도전하십시오.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후의 1인 김호진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 세계일주 항공권 및 취업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와이 촬영 이후 4개월 만에 도전자 18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제의 순간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은 물론,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호진 ⓒ KBS 2TV '도전자'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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