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8 00: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에 도전한 중고 신인 최형석이 박정현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었다.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늦깎이 참가자들의 오디션 도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디션에는 가수의 꿈에 재도전하는 참가자 최형석이 등장했다. 올해 34살인 최형석은 MBC 어린이 합창단과 3인조 그룹 타임으로 활동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형석은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각오를 밝히며 박미경의 '오늘 밤'을 선곡해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형석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이승환은 "기본기가 갖춰졌다"며 "1라운드를 통과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며 합격을 줬다.
심사위원 박정현은 "본인의 색깔을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라며 "미안하지만 무난하게 잘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하며 왕관을 선사했다.
한편, 무대에서 내려온 최형석은 합격 판정에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라며 괴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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