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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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재도전자 차여울, 심사위원 칭찬에 눈물 흘려

기사입력 2011.10.07 23:50 / 기사수정 2011.10.08 01: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에서 재도전을 감행한 차여울이 심사위원의 칭찬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글로벌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차여울은(22) 자작곡 '그리움을 마주치다'를 선보였다. 차여울은 지난 '위대한 탄생1'에서 위대한 캠프까지 갔으나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차여울의 자작곡을 들은 심사위원 윤일상은 "음악가로서 준비가 돼 있다"며 "곡도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승환도 "작사도 잘하네요"라고 거들었다.

심사위원의 칭찬이 이어지자 차여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에 윤일상은 "음악인으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위로하며 합격판정을 내렸다.

심사위원 이승환은 "좋은 결과 이어져서 세상과 마주해 행복을 찾으시길 도와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독려했고, 휘성은 "뮤지션의 색채가 강하다. 나보다 잘한다"며 합격 판정을 내렸다.

차여울은 "시즌1때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칭찬을 받았다"며 "내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작곡 끝까지 듣고 싶다", "화이팅!", "보는데 내가 왜 눈물이 나지", "정말 잘했다, 대박", "왜 울었는지 알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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