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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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비상계엄 선포에 "군인 무슨 죄…한참 어린 청년들"

기사입력 2024.12.04 10:07 / 기사수정 2024.12.04 10:0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지우가 비상계엄 선포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지우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살다살다..계엄령을 직접 겪어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비상계엄군이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뉴스 캡처와 함께 국회 모습을 담은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김지우는 "계엄군을 탓하는게 아니에요. 저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무슨 죄 인가요"라며 "나보다도 한참 어린 청년들일텐데"라고 전했다.

이어 "그저 현장에 출동 명령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군인들도, 저도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안타까울 뿐이에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 = 김지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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