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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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파트너 제안' 고민녀…서장훈 "택도 없는 소리" 못마땅 (연참)

기사입력 2024.12.03 21:1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직장 상사의 파트너 제안에 동의한 고민녀에 서장훈이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낸다. 

3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52회에서는 직장 상사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던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고민녀는 짝사랑하던 직장상사와 잠자리를 갖고 난 후, 서로가 필요할 때 함께할 수 있는 그의 파트너 제안을 받아드리게 됐다고 전한다.

고민녀는 잘못된 관계라는 걸 알면서도 그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수락했다고 말한다. 

이때 서장훈은 고민녀가 파트너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택도 없는 소리"라며 어이없어 한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발전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관계에 대한 회의감도 깊어졌다고 밝힌다.



그러다 고민녀는 우연한 계기에 소개팅에 나가게 됐고, 거기서 만난 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고민녀는 직장 상사와 파트너 관계를 끊기 위해 회사까지 옮겼다. 

1년이 지나고, 남자친구가 그의 절친을 소개시켜주며 고민녀의 고민은 다시 시작됐다. 바로, 현 남자친구의 절친이 고민녀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던 전 직장 상사였던 것. 

심지어 전 직장 상사였던 구 파트너는 쿨했던 예전과는 달리 우리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까지 한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언제 알려야 하나 끙끙 앓았다. 그러나 드디어 사실을 고백하려던 날에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는다.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구 파트너의 압박을 견뎌낼 자신도 없다며 어찌하면 좋을지 토로한다. 

구 파트너의 과거 폭로 압박과 현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로 상심이 깊어진 고민녀의 사연은 3일 오후 10시 30분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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