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라이즈' 원빈과의 얼굴 사이즈 차이로 폭소케 했다.
1일 김원훈은 "아이돌들 사이에서 잘 버텨준 나의 이목구비들 고생했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러나 김원훈은 곧 "잘 못 버텨 준 이목구비로 수정할게요"라고 정정해 실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라이즈' 원빈과 찍힌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원빈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정도 크게 나온 얼굴 사이즈로 인해 굴욕을 맛봤지만 누리꾼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버틴 건지 못 버틴 건지 애매하긴 해", "아이돌들은 잘 버티던가요?", "곰보 없다 치면 진짜 원빈이랑 비빔" 등의 유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원훈은 11월 22일과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사진=김원훈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