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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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 인간적이네… 제니 이름 듣더니 수줍 팬심 "바쁘실 텐데" (유인라디오)

기사입력 2024.11.29 06: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공유가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신곡 '만트라'를 응원했다. 

28일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만날사람인나] 다시 만난 도깨비 남매 | 공유 EP. 2-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2017년 tvN '도깨비'에서 유인나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공유가 출격했다.

이날 유인나는 '유인라디오'를 오픈하면서 구독자에게 질문과 사연을 받는 채널을 만들었는데 공유를 초대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밝혔다.

구독자들의 요청 메세지를 하나하나 읽던 가운데 유인나는 "제니 님은 '우리 공유 오빠 차기작 나온다. 움직여 지금이야! 유인라디오!' 이렇게 제니 씨까지도 해주셨다"며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동명이인인 구독자의 사연을 읽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공유는 "저 깜짝 놀랐다. 순간 귀를 의심했다. 월드스타 제니 씨가 너무 바쁘실 텐데 너무 감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바쁘실 텐데 저까지 생각해 주셨다. 시간 되시면 '트렁크'까지 꼭 봐달라"고 부탁하며 제니의 신곡 '만트라'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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