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 김녀희, 스티브 잡스 추모 노래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아이폰녀' 김여희가 故 스티브 잡스를 위한 추모 노래를 공개했다.

6일 김여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 스티브 잡스의 메모리에, 내 영웅인 제품을 사용해 곡 'Just the way you are'를 빠르게 만든 동영상을 업로드했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주소를 링크했다.

이어 김여희는 "그는 영원히 모든 사람들에게 열정이 가득한 청년의 우상으로 살아있을 것"이라며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여희는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해 곡을 만들고 노래를 하고 있다. 김여희는 아이폰녀라는 자신의 별명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티브잡스를 추모한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좋은 곳 가셨으면", "추모 노래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할 정도로 아이폰을 잘 다루네요", "스티브 잡스가 놀랄만한 세상을 만들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는 향년 56세의 나이로 지난 5일 사망했다.

[사진 = 김여희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