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박봄, 다이어트로 리즈 시절 복귀…확 달라진 얼굴 라인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투애니원의 박봄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28일 박봄은 개인 SNS 계정에 "공항으로 가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윙크를 하는 등 매력적인 표정을 지은 모습. 다이어트 성공후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갸름해진 턱선으로 더욱 발전한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1년 박봄은 체중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당시 박봄의 소속사 측은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누리꾼들은 "오늘 짱 예뿌네", "내일 저도 따라갈게요 먼저 오사카 가서 맛난 거 먹고 계세요~!", "봄언니 일본에서 기다릴게요!"등 박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봄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했다. 이후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고 어웨이(Go Awa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NE1은 2016년 11월 해체를 결정했으며 2017년 마지막 곡으로 '굿바이(GOOD BYE)'를 발표했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 박봄·씨엘·산다라박·공민지는 2022년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서 5년 만의 완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걸쳐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연다. 지난달 4~6일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일본 고베(11월29~30일, 12월1일), 도쿄(12월13~15일) 등에서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박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