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최민수와 함께 부모님과 합가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강주은은 개인 SNS 계정에 "함께 보내는 요즘, 너무나 감사하네~~아쉬움없이 간직할수있는 하루하루가 우리의 가장소중한 보물이네 유성아빠~~고마워! 지난 30년은 매우 어려웠지만, 지금와서보니 예상치 못했던 대가가 있었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강주은과 최민수, 강주은의 부모님 네 사람이 함께하는 일상 사진들로 구성됐다. 최근 세 번째 합가 소식을 전한 강주은은 부모님과의 하루하루가 즐거운 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띠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강주은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캐나다에서 거주하던 부모님과 30년 만의 합가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민수의 권유로 시작했던 합가는 6개월 생활을 마치고 종료됐으나 최근 3차 합가를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이에 누리꾼들은 "30년 후 보상이 되는 건가요 저도 더 기다려볼까요 ㅎㅎ", "오래 지켜보고 느낀 ㄱ지만 최민수, 강주은 이 분들 정말 서로 잘 만난 듯~", "앞으로 30년은 행복만땅이시길"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었다. 또한 그는 최근 개인 채널 '깡주은'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한다.
사진=강주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