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23일 장영란은 "너희랑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 제일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극장에 공연을 보러 간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하지영을 언급하며 "늘 멋찐 지영아♥ 오늘은 더더더 멋쪘어 진짜 최고♥ #레미제라블 최고 둘다 너무 재미있었다며 신나하네요 공연 가기전에 책 읽고 가니 더 재미있어 하네요"라며 관람 후기를 남겼다.
장영란은 이어 "동대문에서 맛난것도 먹구 재미나게 구경도하고 전철에 자리가 생기면 이제 엄마 먼저 앉으라고 #장유유서란다 양보하는 #내새끼들♥♥ #고마워이쁘게커줘서♥"라며 "오늘도 찐하게 잘 놀았다요♥"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어 장영란은 아들과 서스럼없이 뽀뽀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아직도 뽀뽀하는 사이", "길거리에서 애정행각♥"이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은 "아이들도 부럽고 엄마도 부럽네", "너무 예쁜 가족", "부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장영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