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류진의 큰아들 찬형 군의 깜짝 놀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가 경복궁 투어를 간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대학교에 가기 위해 무료로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다"며 한 남성이 다가왔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성의 모습을 본 도경완은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며 외쳤다. 바로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받은 류진의 장남 찬형 군이었던 것. 장윤정은 "저렇게 잘 컸어?"라며 크게 감탄했다.
찬형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청소년 문화유산 영어 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8년차 시니어 해설사로 활동 중이었다. 도경완은 "8년이면 준과장급"이라며 "그냥 영어가 아니라 문화 유산을 설명하려면 전문적"이라는 말로 높이 평가했다. 장윤정도 "영어도 영어지만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찬형 군의 근황은 최근 류진이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 밝히며 "대형 기획사로부터 수차례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 아이들이 연예계에 관심이 없다. 꿈이 의사라고 한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ENA, 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