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현빈이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23일 한 케이터링 업체는 공식 계정에 "이번 붕어빵 간식 서포트의 주인공은 손예진 배우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됐다.
이어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장에 푸짐한 간식과 커피음료를 보내주신 분은 바로 현빈 배우님"이라며 "두 분이 결혼하신 이후에 첫 서포트라고 전달받았는데요. 배우, 스태프님들 넉넉하게 드시라고 푸짐하게 요청해 주셨어요. 날이 추워서 많이 드실 것 같아서 어묵과 붕어빵 따끈하게 구워놓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진 배우님도 오셔서 환한 미소로 인사해 주시는데 너무 아름다우셔서 숨이 멎을 뻔했습니다. 좋아하시면서 붕어빵 부스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 가득! 팥붕과 자몽에이드 전달해 드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빈이 손예진을 위해 준비한 간식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들의 이름을 딴 '00이네 붕어빵'이라는 현수막과 '이모 삼촌들 모두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연인으로 발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만남부터 열애, 결혼까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톱스타 부부인 현빈과 손예진은 서로의 작품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