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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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최명길이 신문을 안읽어 팬다?" 아내 폭행설 해명

기사입력 2011.10.06 00: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김한길 전 국회의원이 아내 최명길 폭행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결혼 후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한길은 "생각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결혼 초기 몇 개월간 매일 신문 사설하나를 읽고 그에 대한 서로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명길은 "최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 빠졌다"며 최근 네티즌에게 받은 질문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한 네티즌이 '최명길이 신문을 안읽어 김한길이 팬다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이 올라왔더라"며 "너무 재미있어 혼자 깔깔대며 웃었다. 남편에게도 이것 좀 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한길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내가 패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MC 정재용은 "'어머니, 아니랍니다' 저희 어머니가 궁금해하셨거든요"라고 이를 되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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