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둘째 임신 중인 배우 김보미가 입원했다.
김보미는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 경부길이 1.5센치로 급하게 입원하게 됐다. 정신도 없고 제일 걱정인 건 우리 리우였다. 지금도 엄마 없이 잘 있긴 하지만 말을 못하고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막 나더라. 또 그와중에 밥은 맛있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젯밤엔 수액이 안 맞은 건지 심장 쪼임과 손떨림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밤새 잠도 못 자겠더라"며 "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해 병원복을 입고 있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보미는 남편 윤전일이 보는 앞에서 오열하기도. 이에 윤전일은 "괜찮아. 주사 좀 맞고 그러면 괜찮아질 거야"라며 김보미를 달랬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김보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