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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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김영철, 아들 권현상 죽음에 '오열'

기사입력 2011.10.05 23: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영철이 아들 권현상의 죽음에 오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23부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아들 숭이(권현상 분)를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수양대군은 숭이가 세자 자리에 오른 뒤 쇠약해지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해왔다.


이날 숭이의 병세는 더욱 악화됐고 숭이는 수양대군과 윤씨부인(김서라 분), 세령(문채원 분)의 눈앞에서 죽음을 맞고 말았다.

수양대군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쏟았고 숭이가 죽은 것을 세령의 탓으로 돌리며 세령을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로 내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면이 승유(박시후 분)를 잡기 위해 함길도로 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영철 ⓒ KBS 2TV <공주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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