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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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홍수현, 이민우 아이 출산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1.10.05 22: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홍수현이 이민우 아이를 출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23부에서는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정종(이민우 분)의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혜공주는 정종의 아이를 가진 채로 수양대군에 반기를 들다 능지처참당하게 된 정종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정종이 죽음을 맞은 뒤 몇 개월이 지나 경혜공주는 지아비 없이 홀로 산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게 됐다.

마침내 경혜공주는 사내아이를 낳았고 정종이 옥사에서 지어줬던 사내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글썽였다.

시청자들은 "옆에 정종이 있었다면 큰 힘이 됐을 텐데 안타깝다", "눈시울을 붉히는 경혜공주를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며 경혜공주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아들 숭이(권현상 분)의 죽음으로 눈물짓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홍수현 ⓒ KBS 2TV <공주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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