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녕"…라미란, 곽선영 남편과 깜짝 영상 통화 (텐트 밖은 유럽)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곽선영의 남편과 영상 통화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이 곽선영 남편과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선영은 곽선영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라미란은 장난기가 발동해 곽선영 대신 영상 통화를 했다. 라미란은 곽선영 남편이 전화를 받자 "여보 안녕. 왜 전화를 홱 돌리냐"라며 능청을 떨었다.



곽선영 남편은 "반갑다"라며 인사했고, 라미란은 "선영이 없어도 살 만하지 않냐"라며 물었다. 곽선영 남편은 "생각보다 괜찮다"라며 거들었고, 곽선영은 "더 있다가 가야겠다. 그렇지 않을 텐데. 내가 가서 집을 확인해야겠다"라며 밝혔다.

곽선영 남편은 "와이프가 없어서 불안할까 봐 더 열심히 하고 있지"라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라미란은 "모범가족이다"라며 감탄했다.

곽선영은 "우리 남편 오늘 일기 쓰겠다. 선배님 완전 팬이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