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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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출신' 서현진, 이수만에게 사과한 이유 "선생님 죄송합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1.20 07: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현진이 SM 전 총괄프로듀서 이수만에게 사과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서현진 편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덱스는 서현진에게 "누나가 원조 SM상이라고, 수박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이걸 말해도 되는 거냐"면서 "난 처음에 그게 뭔지 몰랐다. '과즙상' 이런 건가 했다"고 답했다. 

이어 서현진은 "'수박상'이 뭐야?"라는 덱스의 질문에 "수만이가 박수칠 상 아니냐. 난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하기도. 그러자 덱스는 "이수만 선생님이 박수칠 상이래"라고 짚었고, 서현진은 "나는 수만이라고 했는데 네가 선생님이라고 하면 뭐가 돼, 내가.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며 '이수만'이 아닌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말한 덱스를 다그친 뒤 사과해 웃음을 줬다. 



서현진의 사과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날 "이사를 했어, 올해"라고 말하는서 서현진에게 "200평으로?"라는 말로 놀리기 시작한 덱스. 이어 덱스는 "누나가 말하는 걸 보면 너무 겸손한 것 같다. 겸손해서 성공한 게 아닐까. 집이 200평인 이유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이래서 (공유) 0오빠가 날 싫어했구나. 선배님을 이런식으로 놀렸다. 뿌린대로 거두는 중이다. 오빠한테 내내 '10000억 자산가'라고 했다"며 공유를 놀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 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일일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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