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보컬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데뷔 16년 만에 겹겹경사를 맞이했다.
19일 강민경은 개인 계정에 "여러분, 저희 콘서트 5분 만에 매진됐대요. 체조는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눈물 나게 행복하네요.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정말 정말로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더 많은 분들 오실 수 있도록 곧 추가 티켓을 오픈한다고 하니, 꼭 봐요 우리! 11월 20일에 나올 새 앨범도 사랑받길 바라며"라고 전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등이 훅 파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화보 촬영 중이다. 딱 붙는 드레스에도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과 청순한 비주얼에 대비되는 볼륨감이 절로 감탄을 부른다.
더불어 강민경은 첫 체조경기장 입성에 이어 초고속 티켓 매진까지 겹겹경사를 맞이, 이에 정재형, 박나래 등 연예계 동료들 또한 "대애박 축하해", "아주 멋지구만"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20일 새 미니앨범 '스티치(Stitch)'를 발매한다.
사진=강민경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