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키보드 'POP Icon Keys'-마우스 'POP Mouse'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POP Icon Keys'와 'POP Mouse'를 출시했다.

18일 로지텍은 지사장 조정훈이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POP Icon Keys'와 무소음 마우스 'POP Mous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POP Icon Keys'와 'POP Mouse'는 신선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데스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에게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4개의 액션 키와 액션 버튼이 적용되어 작업의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과 작업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POP Icon Keys'는 새로운 색상과 투명한 프레임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데스크를 스타일리시하게 바꾼다. 오프화이트, 라일락, 그래파이트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트북 키감을 선사하는 팬터그래프 키가 적용돼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키보드 우측에 위치한 4개의 액션 키는 Logi Options+ 앱을 통해 ChatGPT, 계산기 등 자주 사용하는 앱 또는 웹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AAA 배터리 2개로 최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POP Mouse'는 사일런스 터치(Silent Touch) 기술로 클릭 소음을 90%까지 줄여 어디서든 조용한 작업이 가능한 무소음 마우스이다. 콤팩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손에 맞는 사용감을 제공하며, 스크롤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밀 모드와 고속 모드로 전환되는 스마트 스크롤 기능을 탑재해 정밀한 트래킹을 할 수 있다.

마우스 중앙의 액션 버튼은 Logi Options+ 앱을 통해 원하는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AA 배터리 1개로 최대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POP Icon Keys'와 'POP Mouse'는 오프화이트, 라일락, 그래파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다양한 OS 및 기기와 호환되는 멀티 디바이스 기능이 탑재돼 이지 스위치 버튼으로 최대 3대의 기기 간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Flow 기능을 지원해 페어링된 기기 간의 유연한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지속 가능한 설계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도 충족했다. 'POP Icon Keys'는 제품의 최대 70%(그래파이트: 70%, 오프화이트: 53%, 라일락: 48%)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POP Mouse'는 최대 68%(그래파이트: 68%, 오프화이트: 54%, 라일락: 57%)가 활용됐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은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생산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도 제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POP Icon Keys'와 'POP Mouse'로 더욱 사용자만의 스타일에 맞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공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