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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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승기 첫 단독 MC '이제는 이심장?'

기사입력 2011.10.11 22:49 / 기사수정 2011.10.11 22:49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MC 이승기의 단독 진행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가 이어졌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현진영, 리쌍의 개리, 브라운아이즈걸스, 김보미 등 각 분야의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호동의 하차로 단독 MC로 나선 이승기는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강호동의 빈자리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진행을 이끌었다.
 
이승기는 평소 즐거움을 줬던 깨알 개그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같이 몰아가기식 개그와 애드리브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승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고정게스트 붐이 "이심장으로 바꿔야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단독 MC이지만 재미있었다", "이승기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출연해 '똥싼바지'에 대한 일화와 화려했던 백댄서들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이승기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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