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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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인데…황혜영, 약 봉투에 깜짝 "공황장애 20년째"

기사입력 2024.11.18 09: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황혜영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연옌 생활 30년, 쇼핑몰 운영 18년. 뭐든 한번 시작하면 보통 20년은 넘기는 지구력만큼은 국대급 인간형이라 그런가.. 공황장애도 20년째. 이젠 그냥 동반자.. 한몸.. 뭐 그 정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에게 처방된 약 봉투가 담겼다. 아침 식후, 취침 전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하는 것. 그간 알리지 않았던 황혜영의 공황장애 고백에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황혜영은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하면서도 "공밍아웃. 공황 20주기 기념. 나홀로 추카 중. 상담 가능"이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혜영은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18년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으로, 연매출이 1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황혜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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