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5 00: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사 백동수' 여운(유승호 분)이 친구인 홍국영(최재환 분)을 칼로 찔렀다.
3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편에 서서 자신의 친구인 홍국영을 칼로 찌르는 여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대주는 오랫동안 계획했던 역모를 실행으로 옮겼다. '별똥별'을 기점으로 세손을 해하려는 홍대주의 계략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백동수(지창욱 분)는 역모를 막으려고 하고, 양초립은 백동수를 돕기 위해 뛰어가던 중 여운의 무리와 마주친다.
표면적으로 역모에 가담하는 척 연기를 하고 있던 여운은 "나를 원망하지 마라"며 홍국영을 칼로 찔렀다. 이에 홍국영은 "여운, 네가 어떻게..."라며 놀란다.
그러나 이후 홍대주의 역모를 막아낸 여운은 백동수에게 "속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급소는 피했으니 목숨에 지장 없을 거다"고 말해 오해를 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악인 홍대주가 역모에 실패하고 참수형에 당하며 비참한 최후는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사 백동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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