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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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유승호, 지창욱 '죽마고우'로 다시 돌아와

기사입력 2011.10.04 23: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의 죽마고우로 다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가 역모를 시작하며 여운(유승호 분)에게
세손의 숨통을 끊어 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여운은 동궁전으로 가 세손에게 홍대주의 역모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백동수가 오기 전까지 자신이 세손을 보필하겠다고 했다.

동궁전에 도착한 백동수는 홀로 홍대주가 보낸 살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그의 무술 실력은 가히 조선 제일 검이라 불릴 만했다. 100여 명 되는 살수들을 거의 다 죽였기 때문.

동이 트자 백동수는 조금씩 지치기 시작했다. 그때 여운이 나타나 "오랜만이지. 이렇게 같이 싸우는 것"이라며 백동수를 도왔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백동수는 여운에게 "운아 고맙다"며 "예전의 운이 너로 돌아와 줘서 고마워. 잠시나마 너 의심했던 것 용서해라"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모에 실패한 홍대주가 참수형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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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창욱, 유승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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