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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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데…" S.E.S 슈, 또다시 카메라 앞 오열한 사연?

기사입력 2024.11.16 15: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또다시 오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슈는 "슈박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울고 있는데 눈앞에 거울 속 내 모습이 생각보다 괜찮을 때"라는 자막과 함께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슬프게 울던 슈는 카메라를 보더니 조금씩 포즈를 바꿔가며 슬며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사랑스러워요", "슈님 연기 짱!",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슈는 지난 9월에도 비슷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 눈물을 흘려 눈화장이 번진 모습으로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슈의 어머니는 "내가 언제 그랬어?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외치며 차에 탔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3세인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동안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하다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진= 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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